현대IT&E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직무 면접 후기

서류, AI면접, 코딩테스트 전형을 거치고.......

 

[1차 실무 면접]

- 자기소개

- 학부 시절 가장 재밌던 과목
- 트랜잭션 설명

- 무결성 설명
- 외래키 설명
- 프로젝트 설명

- 돌발 질문.... 전 저를 올림픽종목과 빗대어 설명해보라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 마지막 하고싶은말

- 코테 소감(한 문장)

 

솔직히 잘봤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무결성에 대답을 못했고 돌발질문 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면접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진짜 무슨 천재야? 준비해온것처럼 답변해서 놀랐습니다 진심 

그런데 정말 운이 정말 좋아서 붙었더라구요

 

다른 블로그 글 보면 1차는 거의 합격시켜준다던데 

단톡방 빠져나가는 분들 보면 아닌 것 같았어요

 

 

[2차 임원 면접]

현직자 4명 정도 연락을 취해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떤 기술 스택을 쓰는지, 사내 분위기, 사업소 등등 정말 

귀찮으실 정도로 물어봤고

특히 그분들과 대화하면서 성격도 파악하고 그분들 동기성격은 어떤지 등등 파악해서 현대IT&E는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를 직접 알려고 했습니다.

 

다른기업 전형이나 코딩테스트 준비 등등 모든걸 내려놓고 최종면접에 붙고싶어서 인터넷에 있는 현대IT&E 관련 기사나 글은 정말 모두 읽으면서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
-싸피에서 가장 많이 배운 점
-단점 3가지 
-준비해왔는데 못받은 질문
-입사 후 하고싶은 일
-면접관님께 질문할 것
-입사후 포부

 

면접관님 중 한분이 더현대서울 언커먼스토어 기사에 나왔던 임원 분이라 더 긴장이 됐습니다

 

그래도 준비 많이 한게 다행스럽게도 후회없이 다 쏟아낸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붙었다는 직감이 오긴했는데 떨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를 깔끔히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거였어요...

 

결과가 2주정도 걸려서 정말 그 다음날부터 잠도 안오고 결과만 기다려졌습니다.

문자가 울리면 합격문자일까? 하면서 떨어지면 어쩌나... 괜한 걱정도 하게 되고

기다리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SSAFY 5기 서울 12반 꼴찌로 항상 힘들어하고 퇴소상담까지 받았던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와주고 이끌어준

우리 동기들 고맙습니다. 평생 은혜 잊지 않고 제가 쫓아다닐겁니다

 

 

p.s

제 글이 합격에 도움이 되셨다는 분이 생기니 뿌듯하네요

댓글로 질문 자유롭게 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