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IT개발직군으로 취업을 하고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던 첫 그 다짐이 흐릿해진 지금
마음가짐을 재정비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취업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입사하자마자 투입된 프로젝트를 마치고 현재는 본사로 돌아왔고
이제 입사 만 1년이라 누구를 가르칠 실력도 없지만 똑부러진 부사수도 생겨서
여유로운 회사생활을 하고 있네요.
진짜 워라벨 최고,,,
생존을 위해 아둥바둥댈 때와 달리 잡생각 할 여유가 생기니까
지금 하고있는 유지보수 업무로 인해 커리어 단절 +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더불어 ssafy에서 배웠던 웹개발이 하고 싶다는 건방짐도 스물스물 올라오네요ㅎ
인간의 욕심은 끝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지만 큰 맘 먹고 코딩 문제 풀려고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에 들어갔는데
문제도 못풀고 1시간동안 멍때리는 저 자신을 발견할 때면
애사심이 가득해져요.
네...
전 그렇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는 않지만 현재에 만족할 줄 알자고 쓴 글이었구요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22년 마무리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대에 꼭 해야할 10가지는 무엇일까? (1) | 2023.05.28 |
---|---|
에어팟프로 1세대에서 에어팟프로 2세대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 (0) | 2023.04.29 |
[회고] 나의 20대 마지막 해, 2023년 (수위 높음) (2) | 2023.01.28 |
비트겟(bitget) 교차(cross) 청산 후기 (1) | 2023.01.12 |
IT 취업 방향(매우 주관적) (0) | 2022.03.23 |